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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트넘 vs 뉴캐슬
팔공산달밝은밤에
2023. 12. 11. 04:09
잠 못자서 아침에 어쩌나 싶은데 아무렴 어떠랴 손흥민 1골 2어시..
덕분에 한 주의 스타트가 상쾌하구만
레버쿠젠 시절부터 열심히 챙겨보고 응원하면서
물론 그때도 잘했으나 지금처럼 엄청난 선수가 될거라곤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거 같다
매경기 주전으로 나와주는 것만해도 고마운데 툭하면 골 어시를 박아넣고
푸스카스를 타고 득점왕을 하고 무려 프리미어리그팀의 주장이라니..
손흥민 같은 위상의 선수가 다시 나오기 참 힘들겠으나
박지성 이후를 걱정했던게 무색할 만큼 한국 축구에 황금세대가 열리고 있으니ㅎㅎ
다음달 아시안 컵이 정말 기대된다.
가즈아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