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. 2. 6. 11:43ㆍ꿈이야기
1.
-등산하다가 울창한 숲 사이 평지에 폐가로 보이는 작은 오두막에 도착함
-뒷편 아주 좁은 창고(1평 될까말까한)에 비료포대들이 쌓여있었음
-그 중 한 포대가 세로로 세워져있었는데 아래쪽 끝 부분이 터져서 내용물이 흘러나옴
-자세히 보니 빙수용 통단팥이랑 비슷한데 색은 블루베리색? 윤기가 반짝이는 것이 예쁘다고 생각
-터진 비료포대를 어쩔까 고민하다가 밖으로 나가자 형이 앉아있음
-맞은 편에 통나무를 잘라 만든.. 다른 나무가지에 덮히고 이끼가 내려앉은 울타리가 보였는데 문득 그 통나무들 중 하나는 아직 살아있다라는 생각이 듦
-형에게 '내가 저 나무를 반드시 살려놓겠다'라고 큰 소리 침
-아까 창고에서 본 통단팥 닮은 비료를 부어주면 될거 같아서 가지러가는 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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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
-다른 내용은 전혀 기억이 안나지만 사자를 닮은 리트리버가 고원지대 들판에서 뛰어노는 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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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
-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다가 거울을 봤는데 내 몸이 이상하게 변해있음
-빨간 모자를 쓰고있는데 비쩍 마른 중에 어깨랑 가슴근육만 빵빵한.. 다소 기괴한 느낌
-그러다 엘리베이터를 타서 층을 눌러놓고 공은 없는 상태로 야구 피칭 동작을 반복함
-손목이랑 팔꿈치 관절에서 통증이 느껴짐(실제로도 손목이 안좋다;;)
-아 내가 지금 야구 시작하기엔 나이가 너무 많구나.. 한탄하면서 피칭 동작을 계속하는데 갑자기 엘리베이터 문이 벌컥 열리고 사람들 여럿이 그 장면을 쳐다봄
-굉장히 뻘쭘하고 무안해서 ,혼자서 류현진이 어떻다는 둥 혼자 아무말이나 주절주절 떠드는 꿈..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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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
또 기억이 날듯 말듯 하면서 떠오르지 않는 꿈들이 있는데 생각나면 추가해야겠다
-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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